태국 꼬따오 다이브 사이트, 쓰리 락 & 포터리
포터리, 그리고 시스터 다이브 사이트 쓰리 락은 매핫 항구에서 보트로 10여분이면 닿는 곳입니다.
나이트 다이빙
두 다이브 사이트 모두 수심이 얕고 수중 환경이 평화롭기 때문에 초보 스쿠버 다이버들에게 좋습니다. 스킬 트레이닝 다이빙에도 좋습니다. 포터리와 쓰리 락은 나이트 다이빙을 떠나기에도 좋습니다.
초보 다이버들에게 적합한 다이브 사이트
6-12미터 정도의 수심으로 여유 있는 긴 다이빙을 즐길 수 있습니다.
쓰리 락과 포터리 두 다이브 사이트 모두 시야가 맑은 날 수면 아래에서 볼 수 있습니다.
포터리 & 쓰리 락 다이브 사이트의 수중 생명체
다이브 사이트 자체가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천천히 이곳저곳을 자세히 관찰하면서 다닐 수 있어요.
퍼펄 피시를 관찰하는 것 또한 어렵지 않습니다. 아름다운 산호초와 바위 사이에 숨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다양한 수중 생명체
작은 타입의 그루퍼 역시 바위와 산호초 사이에서 휴식을 취하고 이는 걸 볼 수 있습니다.
포터리에서 쓰리락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두 다이브 사이트는 굉장히 짧은 거리라 부담 없이 오갈 수 있습니다.
특히 이곳에는 누디브랜치 같은 마크로 타입의 생명체들도 많이 있습니다.
블루 스팟 스팅 레이가 숨어있는 작은 스윔 스루 역시 흥미로운 요소입니다.
포터리와 쓰리락에서 즐기는 나이트 다이빙
해가 지고 바다에 밤이 찾아오면 야행성 수중 생명체들의 사냥이 시작됩니다. 바닷속 바닥에 커다란 허밋 크랩이 기어다니는 걸 볼 수 있고 운이 좋다면 문어 또한 볼 수 있죠.
꼬따오는 어두운 밤에도 빛이 많지 않은 곳이기에 다이브 사이트는 금세 어두워집니다. 마법 같은 나이트 다이빙을 즐길 수 있는 곳이죠.
시야는 연중 내내 좋은 편이며 조수에 따라 매핫 베이 쪽을 향해 아주 약한 조류가 흐를 때도 있습니다.
포터리와 쓰리락 다이브 사이트에서 볼 수 있는 것
꼬따오 주변의 수많은 다이브 사이트에서 풍부한 수중 생명체를 만날 수 있습니다. 머쉬룸 코랄, 자이언트 배럴 스펀지, 자이언트 클램, 버터흘라이 피시, 엔젤 피시, 롱 핀 배너 피시, 어네모니 피시, 레드 브레스트 레스, 패럿 피시, 블루 스팟 스팅레이, 다양한 마크로 종류도 있죠.
포터리 & 쓰리 락 다이브 사이트 평가
다이브 사이트는 모든 레벨의 다이버 트레이닝에 적합합니다. 초보 다이버들이 여유롭게 펀다이빙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